[한줄뉴스] 대한항공 여객기 제주 이륙후 엔진결함으로 회항 外
▶ 대한항공 여객기 제주 이륙 후 엔진 결함으로 회항
오늘(6일) 오전 9시 30분 쯤 제주공항을 떠나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이륙 25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엔진이 떨리면서 이상이 있다는 결함 메시지가 떠 회항을 결정했다"며 "이후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산은, 쌍용차 900억 대출 만기 연말로 연장
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가 이번 달에 갚아야 하는 대출 900억원의 만기를 연말로 연장했습니다.
쌍용차가 지난달 만기가 돌아온 외국계 금융기관의 대출 일부를 상환하고 나머지의 만기가 연장된 만큼 산업은행도 7월 만기를 연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中네이멍구서 흑사병 환자 발생…조기경보 발령
중국 북부에 위치한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고위험 전염병 중 하나인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네이멍구 바옌나오얼시 위생건강위원회 등에 따르면 어제(5일) 이 지역 목축민 1명이 림프절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엔 조기경보 4단계 중 2단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 F1 선수들도 '무릎꿇기'…인종차별 항의 동참
오스트리아에서 개막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 그랑프리 출전 선수들이 인종차별에 항의 하는 '무릎 꿇기'에 동참했습니다.
선수 20명 전원은 '인종차별 종식'이라고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고, 14명은 경기 전 '무릎 꿇기'로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 세브란스병원 AI 챗봇 '세라' 도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진료 예약이나 병원 안내 등 고객의 질문에 빠른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세라'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주말이나 야간 등 소통 채널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병원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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